“당연한 것이 아니라 감사한 것입니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윤활유와 같은 것이 무엇이냐 하면 바로 감사입니다. 감사의 말 한마디가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만들 뿐만 아니라, 그 감사의 말 한마디로 인해 상대방과의 관계가 깊어지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는 감사를 잃어버린 시대입니다. 감사를 잃어버렸다는 것은 모든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는 것입니다. 자식들은 부모의 사랑을 당연하게 여기고, 남편과 아내는 배우자의 섬김을 당연하게 여기고, 국민은 국가로부터 받는 여러 가지 혜택들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시대로 변해버린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부터 엄청난 축복과 은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은혜와 축복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순간은 하나님의 은혜이자 축복이라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모든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 하나님의 축복이자 은혜라는 것을 기억하시고, 주님께 감사의 고백과 함께 귀한 섬김과 예물을 주님께 내어드릴 수 있는 귀한 믿음의 성도들이 다 될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언드립니다.
강성호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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